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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익산, 안전하고 특별한 학교 만든다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교육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작업을 거쳐 사업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등, 대학까지 연계한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 계획서에 포함된 △학교폭력 교육안전망 구축 △학생치유회복 맞춤형 교육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원광보건고·진경여고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추진 △의료분야 대학 선호학과 지역인재전형 확대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 26개 사업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 학교폭력 대응 안전망 구축 우선 시는 전국 유일의 학교폭력 대응 협력체계를 조성한다. 시는 교육당국, 경찰, 원광대학교와 함께 학교폭력 대응 협력 기구를 구성하고 학교폭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은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사나 경찰 등이 하던 업무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을 투입해 해결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를 통해 관계 회복과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학교폭력 대응 과정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과하기 쉽던 사후 관리에도 주목했다. 이미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를 돌이킬 수는 없지만 피해 학생에 대한 회복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보듬센터'를 설립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때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학교를 대신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심리 치료는 물론 학업 유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학교 출석이 인정된다. ◆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시는 기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나 학사 운영에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공교육 혁신에 나선다. 주력 산업과 연관된 교과목을 신설해 전국 명문 학교로 거듭나게 한다는 포부다. 함열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하고, 이리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원광보건고와 진경여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식이다. 시는 각 학교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공동체가 뭉치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선결과제다. 시는 지원 조례 마련을 통해 협력 참여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자를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업체는 산학 겸임교사를 학교에 파견해 졸업생을 채용하고 취업 교육과정 개발도 준비한다. ◆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시는 또 원광대학교의 보건의료와 식품산업 등과 관련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규제 특례안을 통과시켜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익산형 지역인재전형을 포함해, 원광대 의대와 한의대, 치대, 약대 입학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타 지역 학생을 익산으로 유입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입주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인력 공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 산업 발전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8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마련한다. 공모를 준비하기부터 선정까지 90일간의 여정을 소개하고, 익산교육 정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난해 11월 익산교육지원청과 전북자치도, 도교육청, 원광대를 포함한 지역 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학부모 400명과의 공청회와 11개 기관과의 협약식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펼쳐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지역의 모든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창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가감 없이 펼쳐 나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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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익산 기업들 통큰 후원 동참㈜하림(대표 정호석)은 26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저소득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1,200상자(1억 원 상당)기탁식을 가졌다. 사진(하림,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기탁식이 끝난 후 시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천연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올해에도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시설과 각 가정에 잘 전달되어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원과 식품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서 드실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상공에너지(대표 윤여균)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 학생 장학금으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상공에너지, 장학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윤여균 대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의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아 공부에만 몰두하여 우수한 인재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지난 8년간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총 1억 6천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금 후원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한파 대비 용품으로 방한 키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전북은행, 물품 기탁) 방한 키트에는 내복, 담요, 넥워머, 수면바지가 들어있으며 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와 독감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한겨울 강추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을 맞이 백미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눔곳간 필요물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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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나눔의 손길 계속돼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장과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는 22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임화영 원장, 임순명 대표, 장학금 기탁) 이날 임화영 원장과 임순명 대표는 정헌율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재해로 인해 모두가 어둡고 어려운 상황 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사용하여 그 따뜻함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하여 익산사랑 장학금 지원,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익산장학숙 운영, 문해교육 고교 진학 장학금 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제트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TYM 장학금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김도훈 대표도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구 동양물산으로 본사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기계 공장이 익산에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3,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행운복권방(대표 도경수)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행운복권방, 쌀 기탁) 후원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경제사정이 어려워 먹거리 준비가 힘든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도경수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맛 좋은 백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드시고 몸과 마음에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운복권방은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로또복권 1등이 9번이나 당첨된 행운이 넘치는 복권방이다. 도경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이래 매년 잊지 않고 백미와 찰보리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며 앞장서는 마음 따뜻한 후원자이다. 익산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성)는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백미 136포(34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쌀 기탁) 익산 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으로 현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쌀소비 촉진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백미로 기탁했다. 김진성 이사장은 “삼성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이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협조할 예정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해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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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생 모집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에서 익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분야연계 직업교육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와 익산시로부터 총 45억 원을 지원받고,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과제 수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추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첫 해인 2022년에는 ▶간호학과에서 주관하는 재가방문 돌봄틔움과정, ▶물리치료과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헬스케어움직임전문가과정, ▶식품영양과에서 주관하는 메디푸드HMR과정, ▶유아교육과에서 주관하는 솜리i 미래꿈드림 전문가과정, ▶솜리i보듬 전문가 양성과정의 지역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과정 5개와 속눈썹뷰티샵창업과정, 패션주얼리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 2개로 운영된다. 과정 당 정원은 10명~15명으로 2022년 10월부터 속눈썹 뷰티샵 창업과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7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특히, 교육대상은 유관심자, 창업 희망자, 관련 자격 보유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취약계층, 구직자, 재직자 등 지역 주민들이 우선으로 지원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HiVE 센터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추진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직업교육의 거점 임무를 수행하여 지속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전화 063-840-1574)또는 평생교육원(전화 063-840-1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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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2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원광새마을금고, 장학금 기탁) 원광새마을금고(본점:중앙동 소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익산시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탁된 장학금으로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거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성시종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익산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어 익산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하고,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3월에도 다이로움 밥차에 1천 6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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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장학금 1천만 원 기탁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17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장학금 기탁)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총 7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익산시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이상우 익산시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 깊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익산을 빛낼 우수 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에서 우리 장학재단에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및 익산시 관내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익산장학숙 운영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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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주)신라주얼리’ 인증익산시가 12일 ‘2022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신라주얼리에 우수제조업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사진(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인증현판 수여식) 이번에 선정된 ㈜신라주얼리는 2013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익산시에 제조 및 개발관련 설비를 투자하기 시작했다. 2014년 국내 복귀기업 지원 대상 선정,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2016년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 등이 있고 가장 잘 알려진 보유 브랜드로는 ‘안나수이’가 있다. 현재는 백화점·홈쇼핑·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36명의 직원이 제조시설에 상시 근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익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귀금속보석을 제작‧판매 연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해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는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얼리 디자인을 연구 개발하고 핵심 브랜드를 육성하여 익산시 귀금속보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헌율 사장은 “익산 귀금속보석 발전에 도움을 주신 (주)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석도시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우수제조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며, 우수제조업체를 통해 익산 보석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와 더불어 개발장려금(시제품개발비) 지원, 각종 매체 홍보, 카탈로그 게재,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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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보건대와 손잡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공동 협력익산시와 원광보건대가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한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이하 하이브사업) 공모 신청 결과 30개 컨소시엄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특화 산업과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익산시와 원광보건대(총장 백준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린바이오 식품과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는 올해부터 3년간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년 15억원씩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는 10%의 대응투자를 한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연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장년에 대한 재교육과 경력 재설계 등으로 잡노마드(job-nomad)를 활성화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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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6월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이하 하이브)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이브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고자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 개편하여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를 통해 총 58개 연합체(전문대학 71개교, 기초자치단체 66개)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쳤으며, 그 중 수도권, 충청강원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호남제주권에서 각 6개교씩 총 30개교를 하이브 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하이브 사업에는 총 405억 원이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 대학들은 각 지역의 지자체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와 익산시는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대학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대학 및 지자체 중장기 발전계획 기반으로 지역산업여건과 특화분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NICE 혁신 기반 익산형 고등직업교육 선도모델 창출’을 사업목표로 수립하였다. 또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산업 여건 및 인력수요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 주요 시책 등과 대내·외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하여 1. 그린바이오식품, 2. 돌봄 특화서비스 분야를 지역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과, 지역연계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익산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대학은 하이브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기반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하이브 사업의 선정으로 우리 대학의 슬로건인 ‘학생성공·사회공헌’을 만들어 가는데 한 걸음 다가선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하이브 사업 파트너인 익산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사업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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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일반 장학생,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특별 장학생을 비롯해 다문화·예체기능·다자녀·인성·복지비전카드 장학생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32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익산사랑장학재단(익산시청 본관 4층 소재, 인북로32길 1)에 방문하거나 등기로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장학금 지급액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나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익산사랑장학재단(☎859-5159, 5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학업과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그간 3천843여 명에게 4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